안녕하세요 생활로리에요.^^
너무 너무 덥죠~~ 모두 어떻게 지내세요?ㅋ
너무 맛없어서 그냥 먹기 힘든 사과가 냉장고에 가득 있었어요.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사과잼을 만들기로 결심했답니다.
무더위 속에서 불 앞에 서서 계속 저어주느라 힘들었지만, 완성된 사과잼을 맛본 순간 더위도 싹 잊을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먼저, 냉장고 속 “제발 나 좀 처리해줘~~” 하는 사과 6개를 꺼냈어요.
2종 과일세척제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모두 벗겼습니다. (껍질 벗기는 거… 정말 힘들었어요.😭)
그 다음, 하나하나 정성껏 채를 치고 잘게 다져줍니다. 손목이 아플 만큼 열심히 했어요.-> 이게 젤루 힘들어여.ㅜㅜ 기계의 힘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사람의 손 기술 만큼 정교하고 일정한 모양을 내기는 어렵죠.ㅜㅜ
그 어려운 걸 제 손이 해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물기 없는 팬에 다져놓은 사과를 전부 넣고, 기호에 맞춰 설탕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절대 눌거나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세요.
이때 레몬을 짜서 넣거나 레몬즙을 넣어주면 좋아요.
레몬즙을 넣는 이유는 사과의 갈변을 막아주고, 새콤한 산미로 맛의 균형을 잡아주며,
잼의 pH를 낮춰 미생물 번식을 억제해 보관 기간을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졸이다 보면 사과에서 물이 많이 나와요. 절대 버리지 말고 그대로 졸여주세요.
저는 이 과정에서 꿀도 조금 넣었어요.
원하는 질감이 나올 때까지 졸이면 되는데, 저는 묽은 건 싫어서 거의 한 시간 동안 서서 계속 저으며 졸였습니다.
진짜 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ㅜㅜ 나 자신이 잼이 되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잼이 다 되기 전에, 예전에 먹었던 사과잼 유리병을 소독해줬어요.
방법은 간단해요.
차가운 물에 유리병을 거꾸로 넣고 팔팔 끓인 뒤, 조심스럽게 꺼내서 똑바로 세워둡니다.
병 안의 열기로 남은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완전히 소독됩니다.

소독한 병에 뜨끈한 사과잼을 담아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식혀줍니다.
다음 날, 식빵을 사 와서 잼을 듬뿍 발라 먹었어요.
식구들은 “잼이 아니라 조림 같다”라고 했지만, 많이 달지 않아 부담 없이 왕창 올려 먹을 수 있었어요.
결국 그날 식빵을 전부 다 먹어버렸다는… 😂



그리고 잼을 덜어낸 뒤, 그릇에 남아 있던 사과잼 자국에 탄산수를 부어 마셨는데, 시원하면서 달콤한 사과 에이드 맛이 나더라고요. 노동 후의 보상은 늘 달콤하죠^^ 잼 만들고 난 뒤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이웃님들은 집에서 어떤 잼 만들어 보셨나요?
사 먹는 잼도 좋지만, 집에서 내 입맛에 맞춰 정성껏 만든 잼은 그 어떤 것보다 맛있답니다.
이번 주말엔 달콤한 홈메이드 잼으로 빵 한 조각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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