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삶아두었던 고구마가 냉장고에 그대로 남아 있었어요.
그냥 다시 데워서 먹을까 하다가, 문득 뭔가 색다른 간식으로 변신시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예전에 틱톡에서 본 고구마 깨찰빵 레시피가 떠올라 바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준비 재료도 간단해서 부담이 없었어요.

필요한 재료는 삶은 고구마 3개, 우유 6큰술, 꿀 1큰술, 타피오카가루 3큰술,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검정깨.
딱 이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저는 검정깨를 워낙 좋아해서 듬뿍 넣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씹혀서 살짝 당황했어요.
다음번에는 양을 조금 줄여도 좋을 것 같아요.

조리 과정은 정말 간단합니다.
먼저 삶아둔 고구마를 포크로 으깨주는데, 완전히 곱게 으깨도 되고 약간 씹히게 해도 식감이 괜찮아요.
그다음 우유, 꿀, 타피오카가루, 검정깨를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고구마가 워낙 달다 보니 꿀은 사실 안 넣어도 충분했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넣었지만, 다음번에는 꿀을 빼고 고구마 본연의 단맛만으로 즐겨볼 생각이에요.


반죽을 동그랗게 빚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20분 정도 돌리면 끝!
집에 오븐이 없어도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레시피예요.
저는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니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쫀득쫀득하게 잘 익었어요.


맛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고구마 특유의 달콤함에 검정깨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특히 타피오카가루 덕분에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빵보다는 찹쌀떡 느낌이 조금 나기도 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 차랑 곁들이기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무엇보다 조리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금방 끝나서, 집에서 간단하게 특별한 간식을 먹고 싶을 때 딱 좋습니다.
어제처럼 냉장고에 남아 있는 고구마가 있을 때 활용하면 딱이죠.
다음에는 꿀을 빼고, 검정깨 양도 조금 줄여서 더 담백하게 만들어볼 예정이에요.
혹시 치즈를 살짝 넣어서 색다른 조합으로 만들어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냉장고 속 남은 고구마를 활용해서 특별한 간식으로 변신시키고 싶다면, 고구마 깨찰빵을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준비도 간단하고,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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